전주비전대 국토정보건설과, '공간정보 특성화전문대학' 10년 연속 선정

전주비전대학교 전경. /전주비전대

[더팩트ㅣ전주=김은지 기자] 전주비전대학교는 국토정보건설과(구 지적토목학과)가 '공간정보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반인 공간정보 산업을 이끌어갈 전문 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핵심 인재 육성사업이다.

전주비전대 국토정보건설과는 이번 선정으로 '10년 연속 공간정보 특성화전문대학'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또 향후 3년간 총 4억 50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전주비전대 국토정보건설과는 과거 지적토목학과 시절부터 쌓아온 탄탄한 기술적 기반 위에 최근 AI(인공지능), Digital Twin(디지털 트윈), BIM(건설정보모델링) 및 산업용 드론 열화상 감지 기술 등 최첨단 공간정보 기술을 교육과정에 적극적으로 융합해 왔다.

학과 측은 이번 사업비를 활용해 차세대 공간정보 및 스마트 건설 분야의 실무형 융합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핵심 과제로는 △AI 기반 공간객체 모델링 융합 콘텐츠 교육과정 고도화 △산업용 RTK 드론 및 열화상 센서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한 현장 맞춤형 실무 교육 △지역 유관 기관 및 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취업 연계형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한다.

심정민 국토정보건설과 사업단장은 "3년간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졸업 후 디지털트윈, 스마트시티, 국토·도시정보 분야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현장에서 즉각 활약할 수 있도록 최고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비전대 국토정보건설과는 지적·토목직 공무원, LX한국국토정보공사 등 공공기관에 최근 10년간 223명(연평균 22명 이상)을 합격시키는 압도적인 성과를 내왔다.

학과 측은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전통적인 지적·토목 분야의 강점을 넘어 첨단 ICT 기술을 겸비한 '스마트 건설 기술자'를 배출하는 혁신 학과로 입지를 굳힐 계획이다.

ssww993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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