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도시공사는 당진종합운동장 생활체육공원 내에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가족형체험 자전거공원을 운영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가족 친화·여가문화 확산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당진시 자전거공원은 전문 MTB 경기장이 아닌 가족·어린이·초보자 중심 체험형 자전거공원으로 조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자전거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공간이다.
특히 공원은 '가족과 함께 즐기는 체험형 자전거공원'을 운영 콘셉트로 삼아 어린이와 초보자를 위한 완만한 경사 코스와 기초 주행 연습 구간, 일반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주행코스 등을 마련했다.
△어린이·초보자 구역으로 교통공원에서 교통신호 체험과 균형 잡기 및 기초 주행 연습 △일반 이용 구역으로 자전거공원에서 기본 주행 및 코너링과 장애물 체험코스로 구분해 이용자의 수준에 맞는 안전한 체험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안전관리에도 힘써 헬멧과 보호장비 착용을 의무화하고 음주 후 이용 금지, 어린이 보호자 동반, 시설물 훼손 금지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안내해 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및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시설 점검 및 기상 상황에 따라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당진도시공사 관계자는 "자전거공원은 단순한 스포츠시설을 넘어 가족이 함께 배우고 즐기며 건강한 여가를 누릴 수 있는 체험형 공간"이라며 "당진종합운동장과 연계한 생활체육 명소로 육성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당진형 가족 레저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당진천~탑동교차로~당진종합운동장까지 연결된 자전거도로를 연계해 자전거공원의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며 향후 지역 자전거동호회 프로그램과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육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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