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송악중 사회참여 동아리, 당진경찰서 직업체험·안전 간담회


진로 탐색 및 실효성 있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당진시 송악중 학생들과 지도교사가 21일 당진경찰서를 방문해 직업체험 기회와 청소년 안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당진경찰서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 송악중학교 사회참여 동아리 학생들과 지도교사가 21일 당진경찰서를 방문해 뜻깊은 직업체험 기회를 갖고 청소년 안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학생들에게 경찰관 직무를 직접 경험하게 함으로써 진로 탐색을 돕는 한편 아동·청소년 대상 강력범죄에 대응해 지역사회 내 실효성 있는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112종합상황실·사격장·조사실 견학과 경찰 장비 체험 등 다채로운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경찰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학생들과 교사, 장성윤 당진경찰서장 및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안전한 통학로 조성 방안'을 의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심야 시간대나 인적이 드문 통학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학생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위험 지역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대책을 도출하는 데 집중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송악중 학생은 "경찰관이란 직업을 깊이 이해하게 된 것뿐만 아니라 우리들의 안전과 직결된 통학로 문제에 대해 경찰관들과 직접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우리 의견이 반영돼 친구들이 더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경찰서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스스로 안전 문제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대견스럽다"며 "학교 측과 학생들이 제안한 통학로 주변 CCTV 확충과 순찰 강화 등 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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