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총장배 테니스·배드민턴 대회 개최…교사·학생 화합의 장 마련


6월 13일 청양서 열전…사제지간 경기·혼합복식 신설 눈길

2026 충남도립대 총장배 제4회 배드민턴 대회 포스터. /충남도립대

[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도립대학교가 충청권 중·고등학교 교원과 학생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스포츠 축제를 연다.

충남도립대는 오는 6월 13일 청양 공설테니스장과 대학 테니스코트, 해오름관 일원에서 '2026 총장배 제15회 테니스 및 제4회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충청권 중·고등학교 교원과 학생 등 약 200개 팀, 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학은 생활체육을 매개로 지역 교육현장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대학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매년 총장배 체육대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배드민턴 혼합복식과 교사·학생이 함께 출전하는 '사제지간 경기'를 새롭게 추가해 눈길을 끈다.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의미를 더하는 동시에 교육 현장과 대학 간 유대감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테니스 경기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전국대회 입상자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2부는 남교원의 경우 구력 3년 이하, 여교원은 개나리부 이하로 참가 자격이 제한된다.

배드민턴은 남녀 복식과 혼합복식 경기로 치러지며 충남 배드민턴 도급수 기준(A·B·C·D)에 따라 운영된다. 모든 경기는 종목별 예선 리그를 거쳐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테니스는 1세트 6게임 선취 방식, 배드민턴은 25점 단세트 방식으로 승부를 가린다.

참가 신청은 대학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고 입상자에게는 트로피와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대학은 대회 현장에서 입시 상담과 학과 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해 충남도립대의 교육과정과 경쟁력을 알릴 계획이다.

양노열 충남도립대 기획홍보처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충청권 교육현장과 대학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교류의 장"이라며 "참가자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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