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윤정원 기자] 피지컬 인공지능(AI) 기업 마키나락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 상승)'로 거래를 마쳤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마키나락스는 개장과 동시에 공모가(1만5000원) 대비 300% 상승한 6만원으로 직행, 장 마감까지 따따블 자리를 지켰다.
2017년 설립된 마키나락스는 엔터프라이즈 AI OS(운영체제) '런웨이'를 기반으로 피지컬 AI를 구현하는 기업이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6일까지 진행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에서는 119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1만2500~1만5000원) 상단인 1만5000원으로 확정됐다.
이어 이달 11~12일 이뤄진 일반 청약 과정에서는 경쟁률 2807.8대 1을 기록하며 13조9000억원의 증거금을 모았다. 코스닥 시장 기준으로 지난해 12월 상장한 세미파이브(15조6000억원)에 이은 역대 두 번째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