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충남도교육감 후보, 교육복지 10대 공약 발표


먹거리·교통·학습·돌봄·체육 아우르는 종합 교육복지
"아이의 가능성·꿈이 실력이 되는 공정한 충남 교육 완성"

이명수 충남도교육감 후보가 20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교육복지 정책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정효기 기자

[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이명수 충남도교육감 후보가 20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형 교육복지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명수 후보는 "부모의 경제력과 상관없이 모든 아이가 공정한 교육 기회를 누리도록 하겠다"며 교육 격차 해소와 미래인재 육성 비전을 제시했다.

이 후보가 내놓은 공약은 학생들의 먹거리·교통·학습·돌봄·체육까지 아우르는 종합 패키지다.

주요 내용은 △아침 결식 없는 학교를 위한 '충남형 조식 지원' △학생 명의 교육복지 통장 '차곡차곡 꿈 계좌' △방학 중 취약계층 식사 지원 '든든밥상 바우처' △농어촌 통학안심 교통 바우처 △정부 AI 복지 서비스 충남 교육현장 우선 도입 △사교육비 제로화 △장애학생 맞춤형 교육망 △농어촌 작은학교 방과후 체험 바우처 △충남형 유보통합 추진 체제 △학교 파크골프 도입 등 10대 교육복지 정책이다.

이 후보는 특히 "아침밥을 먹지 못하고 등교하는 아이가 없도록 하겠다"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조식 지원으로 학생 건강권 보장과 지역 농가 상생을 강조했다.

또 '차곡차곡 꿈 계좌'를 통해 모든 학생에게 자기계발 활동을 포인트로 적립해 자산 형성 경험을 제공하고, 방학 중에도 식사 공백이 없도록 바우처를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농어촌 학생들을 위한 통학택시·순환버스 확대, 장애학생 맞춤형 교육망 구축, 작은학교 방과후 체험 지원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공약도 포함됐다.

이 후보는 "충남의 아이들이 어디에 살든 차별 없는 교육 복지를 누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어 "부모의 지갑 두께가 아이의 미래를 결정하는 시대를 끝내고, 아이의 가능성과 꿈이 실력이 되는 공정한 충남 교육을 완성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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