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과천=정일형 기자] 경기 과천시가 지식정보타운 조성 등으로 늘어나는 인구와 생활체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체육시설 확충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과천시는 관문체육공원 테니스장 재배치 사업과 제2경인하부체육시설 조성 사업을 마무리하고 시민 개방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관문체육공원 테니스장은 기존 8면 규모에서 시설 재배치를 통해 활용도를 높였다. 기존 농구장을 인라인장 인근으로 옮기고 테니스 코트 3면을 추가 조성해 총 11면 규모로 확대했다. 시는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테니스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난 16일 협회장기 테니스대회 개회식을 열어 새롭게 단장한 테니스장 개장을 기념했다. 해당 시설은 이달 말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제2경인하부체육시설도 시민 수요를 반영한 생활체육 공간으로 조성됐다. 시설에는 농구장 2면, 족구장 2면, 풋살장 1면을 비롯해 인라인장과 게이트볼장 등이 들어섰다.
운영은 과천도시공사가 맡는다. 시설은 오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시범운영 초기인 20일부터 22일까지는 전화 예약 방식으로 운영되며, 23일부터는 과천도시공사 예약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예약으로 전환된다.
시는 이와 함께 관문제2실내체육관 조성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체육관은 오는 6월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문원실내체육관과 그라운드골프장 조성 사업 등 추가 생활체육시설 확충 사업도 함께 추진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 확충에 힘쓰고 있다"며 "현재 추진 중인 체육시설 조성 사업도 차질 없이 마무리해 시민 체육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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