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무소속 광양시장 후보, 지역 농업단체와 정책협약


'광양 농업 구조 개선·농축산식품과 신설' 공약 구체화

기호 5번으로 확정된 박성현 무소속 광양시장 후보가 지난 14일 본 후보 등록을 마치고 환하게 웃고 있다. /박성현 후보 선거사무소

[더팩트 l 광양=김영신 기자] 제9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박성현 무소속 광양시장 후보가 지역 농업단체와 정책협약을 체결하며 농정 공약을 구체화했다.

농가 경영 안정과 권익 향상을 핵심 축으로 내세우며 실행 의지를 강조한 행보로 해석된다.

박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17일 한국농촌지도자광양시연합회와 정책협약을 맺고 광양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광기 회장을 비롯해 읍·면·동 단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기후 변화와 생산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현실을 반영해 5대 정책 과제에 합의했다. 주요 내용은 △농축산식품과 신설을 통한 농정 위상 강화 △현장 중심 행정 인력 확충 △해외 및 신규 판로 개척 지원 △농협 협력을 통한 종자·영양제 공급 안정화 △기후재해 대응 시설 지원 확대 등이다.

박 후보는 "광양 농업의 구조를 개선하고 농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것이 시급하다"며 "당선 시 협약 내용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농업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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