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훈모 민주당 순천시장 후보, '시민캠프' 꾸리고 본격 선거전 돌입


동부권 정치권 결집 속 '조직력 vs 현직 프리미엄' 구도 주목
"악의적인 유언비어, 진실 아냐. '거짓 통하는 정치 끝내겠다"

손훈모 더불어민주당 순천시장 후보가 17일 시민캠프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손훈모 선거사무소

[더팩트 l 순천=김영신 기자] 손훈모 더불어민주당 순천시장 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본선 선거전에 돌입했다.

18일 손 후보 측에 따르면 전날 '시민캠프'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김문수·권향엽·조계원 국회의원 등 전남 동부권 국회의원과 경선에 참여했던 허석 전 순천시장과 서동욱 전 전남도의회 의장 등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다. 당내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민주당 내부 결속 흐름이 강화되는 모습이다.

선거운동복을 전해 받는 퍼포먼스와 필승 결의문 낭독으로 승리 의지를 다진 손 후보는 "n번방 변론설, 상습체납설 등 악의적인 유언비어가 난무했지만 진실은 변하지 않는다"며 "거짓이 통하는 정치를 끝내고 깨끗한 길을 가겠다. 소통과 협력으로 시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영업자·소상공인 최저소득보장제 도입, 순천관광공사 설립, 시민과 시의회를 반영한 행정 운영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번 6.3 지방선거 순천시장 선거는 민주당 조직력과 무소속 현직 시장의 행정 경험이 맞서는 구도로 전개되고 있다는 분석과 선거 막판으로 갈수록 무당층 표심과 정당 결집 효과가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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