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 1분기 영업손실 42억원…전년比 28.1% 감소


"가맹점 지원·투자 확대 따른 결과"

더본코리아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79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8.1% 감소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더팩트DB

[더팩트ㅣ이윤경 기자] 더본코리아가 극심한 외식 경기 침체 속에서도 가맹점 상생 지원과 체질 개선 투자를 확대하면서 1분기 수익성이 악화됐다.

더본코리아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79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8.1% 감소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 기간 영업손실은 42억원, 순손실은 226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실제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약 435억원 규모의 상생지원금을 집행했다. 이후 가맹점 운영 안정화를 위한 지원 정책을 지속 중이다.

1분기에는 상생위원회 운영과 내부 운영 체계 정비, 외부 전문 인력 충원, 글로벌 사업 및 신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준비 비용 등이 선제적으로 반영된 결과라고 더본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극심한 외식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각 브랜드별 '상생 지원 정책' 지속과 중장기적으로 종합 식품 기업으로의 '체질 개선을 위한 투자' 증가가 실적에 반영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지난해 2분기 영업손실 224억원 기록 이후 분기별 손실 규모는 점진적으로 안정화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내부적으로 충분히 관리 가능한 범위 내 실적 구조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bsom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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