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이 다양한 해양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소통과 공감 능력 향상에 나선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오는 18일부터 8월 20일까지 대전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 또래공감 어울림 캠프'를 무료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우선 선정해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회차별 30명씩 최대 210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운영 비용은 자체 예산으로 지원된다.
캠프는 학생들의 나눔과 배려의 인성을 함양하고 건강한 또래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짚트랙과 수상 안전 교육, 해양 체험 활동 등 테마형 체험학습에 참여하며 협동심과 사회성을 키우게 된다.
특히 이번 과정은 단순 체험을 넘어 학생 맞춤형 지원에도 초점을 맞췄다. 친구 사랑 필통 캠프는 대전특수교육원과 연계해 운영되며 학업 중단 예방 무지개 교실은 대전시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와 함께 진행된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캠프는 대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협력해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장애 학생과 학업 중단 위기 학생, 학교 밖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정서 지원과 맞춤형 체험 활동을 제공해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성장, 학교 적응력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동진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은 "학생들이 캠프 활동 속에서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자신감과 사회성을 키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생 맞춤형 체험 활동을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어울릴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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