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러시아서 상표 신규 등록…"브랜드 관리 차원"


'엘란트라', '현대 마이티' 등록
"브랜드 유지 위한 정기 절차"

현대차가 러시아에서 엘란트라와 현대 마이티 상표 2건을 신규 등록했다. /더팩트DB

[더팩트ㅣ황지향 기자] 현대자동차가 러시아에서 '엘란트라'와 '현대 마이티' 상표를 신규 등록했다고 러시아 타스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대차는 해당 상표 2건을 국제상품분류(NICE) 제12류로 등록했다. 제12류는 자동차와 엔진, 부품, 액세서리 등에 적용되는 분류다.

상표의 러시아 내 유효 기간은 2034년 7월까지인 것으로 전해졌다.

타스통신은 현대차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러시아 시장에서 사실상 철수한 상태라고 설명하면서도 글로벌 기업들이 브랜드 보호와 위조품 방지를 위해 상표권 등록·갱신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애플, 맥도날드, 넷플릭스, 나이키 등도 러시아 내 상표 등록 및 연장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브랜드 유지 차원에서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상표 등록 절차"라고 설명했다.

hy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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