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시멘트, 위험성평가 담당자 교육 실시…실무 역량 강화


산업위험성평가사 시험 병행 …30명 합격

한라시멘트가 임직원, 협력업체 관계자 등 92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위험성 평가 담당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한라시멘트

[더팩트 | 공미나 기자] 한라시멘트가 임직원, 협력업체 및 지역 중소기업 관계자 92명을 대상으로 '2026년 위험성평가 담당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하는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과 연계해 추진됐다.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2차수로 나눠 진행된 교육은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근로자의 안전보건 역량을 향상시키기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교육은 외부 전문기관인 한국안전보건평가원 소속의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최근 변화하고 있는 산업안전보건 정책 방향과 위험성평가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내용을 담았다.

특히 기존의 일반적인 위험성평가 담당자 교육에서 한 단계 나아가 한라시멘트 사업장 특성과 현장 환경에 맞춘 맞춤형 교안을 별도로 제작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고는 것이 한라시멘트 측의 설명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현장 적용 사례 중심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교육생들은 실습 등을 통해 실제 산업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개선 대책을 도출하는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위험성평가 실행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올해 교육에서는 민간 자격증인 '산업위험성평가사' 시험도 병행됐다. 교육 참가자 가운데 약 30명이 자격시험에 합격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한라시멘트는 올해 환경·안전사고 방지와 내부 혁신을 핵심 과제로 제시한 가운데, 이번 교육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더욱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라시멘트 관계자는 "위험성평가는 산업재해 예방의 가장 기본이자 핵심적인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업체와 지역 중소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보건 상생협력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mnm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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