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9년만의 방중... 오늘 시진핑과 정상 회담 [TF사진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위해 중국을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 두 번째)이 13일(현지시간)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에 도착해 한정 중국 국가부주석의 영접을 받고 있다. /AP.뉴시스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중국을 찾은 에릭 트럼프, 라라 트럼프와 일론 머스크,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이 에어포스원에서 내리고 있다. /AP.뉴시스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위해 중국을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에 도착해 한정 중국 국가부주석의 영접을 받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에 도착해 어린이로부터 꽃다발을 전달받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을 타고 13일 오후 8시쯤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현장에는 데이비드 퍼듀 주중 미국 대사, 셰펑 주미 중국 대사, 마자오쉬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참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영접은 지난해 1월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시진핑 주석을 대신해 참석한 한정 부주석이 맡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서우두 국제공항에 도착해 에어포스원을 내려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부터 15일까지 중국을 방문한다.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 일정에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팀쿡 애플 CEO, 젠슨황 엔비디아 CEO 등이 함께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서우두 국제공항에서 열린 환영 행사 보며 이동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방중 이틀째인 14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최소 6차례 대면하면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국 시간 오전 11시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15분간의 공식 환영식을 열고 양자 회담을 진행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서우두 공항에서 열린 환영 행사를 바라보고 있다.

이번 미·중 정상 회담에서는 중동 분쟁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경제무역 현안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양측은 이미 전날 한국에서 고위급 경제무역 협상을 열어 의견을 조율한 바 있다. 중국이 가장 민감해하는 대만 문제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측이 이란 문제에서 미국에 협조하는 대신 대만 무기 판매 중단 등을 관철시키려 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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