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허남준 '멋진 신세계', 넷플릭스 비영어권 TV쇼 주간 1위


역대 SBS 금토드라마 최초·최단 기록

배우 허남준(왼쪽)과 임지연이 출연한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은 지난 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멋진 신세계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모습. /송호영 기자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임지연과 허남준이 열연한 '멋진 신세계'가 글로벌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넷플릭스 공식 집계 사이트 투둠이 13일 공개한 차트에 따르면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극본 강현주, 연출 한태섭)는 390만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글로벌 톱10 비영어권 쇼 주간 시청 순위 1위에 올랐다.

해당 차트는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의 시청 수와 시청 시간을 기준으로 집계됐다. '멋진 신세계'는 지난 8일 공개 이후 약 3일 만에 정상에 오르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특히 이는 SBS 역대 금토드라마 가운데 방송 첫 주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비영어권 쇼 1위를 기록한 첫 사례다. 아울러 같은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SBS 드라마 가운데 최단기간 기록까지 새롭게 썼다.

'멋진 신세계'는 희대의 조선 악녀 영혼에 빙의돼 악해진 무명 배우 신서리(임지연 분)와 자본주의의 괴물이라 불리는 악질 재벌 차세계(허남준 분)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총 14부작으로 2회까지 방영됐다.

작품은 신서리와 차세계의 '혐관(혐오 관계) 로코' 설정을 중심으로 임지연의 강렬한 연기 변신과 허남준과의 유쾌한 티키타카가 어우러지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멋진 신세계'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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