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도교육청이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역대 최대 규모인 508명의 선수단을 파견하며 금빛 레이스에 나선다.
충남교육청은 12~15일 부산시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학생 선수 148명을 비롯해 지도교사, 감독·코치, 보호자, 지원 인력, 임원 등 총 508명의 선수단을 구성해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선수단 규모는 충남 장애학생 체육의 성장과 경쟁력을 보여주는 역대급 규모로 평가된다. 도교육청은 선수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현장 지원 체계도 강화했다.
충남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농구, 디스크골프,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수영, 슐런, 역도, 육상, 조정, 탁구, e스포츠 등 12개 종목에 출전한다.
특히 전통적인 강세 종목인 육상과 디스크골프를 비롯해 최근 저변이 확대되고 있는 슐런과 e스포츠에서도 우수한 성적이 기대되고 있다.
개회식은 이날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충남 선수단은 지역의 위상을 걸고 당당한 입장에 나설 예정이다.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은 "우리 선수단이 부산에서 충남의 명예를 드높이고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기대한다"며 "선수들이 부상 없이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빛의 항해 부산, 감동의 물결 속으로'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주요 경기는 대한장애인체육회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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