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충남 천안시가 12일 대규모 재난 발생 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 기관 협업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2026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극한 호우로 인한 풍서천 제방 붕괴와 산사태 발생을 가정해 토론과 현장 훈련을 실시간 연계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시청 재난안전상황실과 광덕면 풍서천 일원에서 열린 훈련에는 경찰·소방·한국전력 등 9개 기관·단체 120여 명이 참여했다.
시청에서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실무 부서와 관계 기관이 협력 방안을 논의했고, 현장에서는 재난안전통신망(PS-LTE) 활용 보고,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통합지원본부 운영 등 단계별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기후위기로 빈발하는 집중호우와 하천 범람에 대비한 실제 상황 중심 훈련"이라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유관 기관과 긴밀한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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