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2026년 AI·IoT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본격 운영


개별 맞춤형 목표 설정 후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당진시보건소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사전 조사 장면 /당진시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ICT 융합 방문 건강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난 4월부터 시작해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어르신들이 가정 내에서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당진시는 지난달 10일부터 20일까지 참여 대상자 265명을 대상으로 사전 건강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에 따라 참여 어르신들은 허약·전허약·건강군으로 분류됐으며 개인별 각 상태에 맞는 맞춤형 목표를 설정해 효율적인 관리를 받는다.

대상자들에게는 오는 10월까지 약 6개월간 스마트폰 앱과 연동해 비대면 건강관리가 이뤄진다.

어르신들은 매일 걷기와 체중 측정, 혈압·혈당 측정, 주기적인 외출하기 등 개인별 건강 미션을 수행하며 기기로 전송된 데이터는 보건소 전문가들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ICT 기술을 통해 시공간 제약 없이 건강관리를 생활화하고 있다"며 "사전 조사를 통해 분류된 군별 맞춤형 관리를 제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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