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 무역사절단 파견…중국 상하이·선양 시장 개척 본격화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 전경.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

[더팩트ㅣ전주=김은지 기자]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은 도내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점유율 확대와 신규 공급망 확보를 위해 '제4차 무역사절단'을 중국 상하이와 선양에 파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도내 유망 중소기업 10곳이 참여하며, 일정은 오는 15일까지 진행된다. 무역사절단은 중국 경제의 중심지인 상하이와 동북 3성의 물류 거점인 선양을 차례로 방문해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중국은 전북도의 주요 수출국이자 거대 소비 시장으로, 특히 상하이와 선양은 최근 프리미엄 식품, 화장품, 스마트 가전 등 K-소비재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전략적인 시장 공략이 필요한 지역이다.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은 이번 무역사절단의 실질적인 성과를 높이고자 이미 파견 2개월 전부터 단계별 바이어 발굴 프로세스에 착수했다. 파견 시점까지 도내 기업들에 가장 적합한 비즈니스 파트너를 연결하기 위해 정밀 매칭 작업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상담회 이후에도 참여 기업과 현지 바이어 간의 긴밀한 네트워크가 유지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사후 관리 프로그램을 가동해 밀착 지원할 방침이다.

윤여봉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장은 "이번 제4차 무역사절단 파견이 글로벌 경기 침체와 통상 환경 변화 속에서 도내 기업들이 중국 현지 시장으로 뻗어 나가는 교두보가 되길 희망한다"며 "현지 밀착형 지원을 통해 우리 기업들의 우수한 제품이 중국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안정적인 수출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sww993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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