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강신우 기자] 보이그룹 코르티스(CORTIS)가 뮤직비디오에 솔직한 취향과 감성을 담았다.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11일 오후 9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미니 2집 'GREENGREEN(그린그린)' 수록곡인 'ACAI(아사이)'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멤버들의 생생한 표정 연기와 창의적인 세계관 설정이 담겼다.
'ACAI'는 코르티스 다섯 멤버가 신보를 작업하면서 매일같이 먹었던 '최애 음식' 아사이볼을 소재로 하는 곡이다. "벌컥 벌컥, 땡겨 땡겨" "내가 많이 좋아해, uh uh 아사이" 등 장난스러워 보이는 가사 안에는 '화려한 토핑 없이 베이스만 먹어도 맛있는 아사이볼처럼 근본 있는 아티스트가 되겠다'는 포부가 녹아있다. 멤버 전원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고 마틴과 성현은 프로듀서로도 이름을 올렸다.
뮤직비디오는 코르티스가 직접 만든 애니매틱(스토리보드 영상)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멤버들은 아사이만큼이나 노랫말에 자주 등장하는 당나귀를 뮤직비디오에 소환했다. 영상은 멤버들이 당나귀와 함께 사막을 건너는 장면, 한바탕 소동이 벌어진 병원, 농장과 마구간, 골프장, 거대한 달팽이와 수탉 등 다양한 이미지가 재치 있게 담겨 있다.
이들의 서로 다른 시공간은 아사이베리를 접점 삼아 연결된다. 여기에 멤버들의 천연덕스러운 표정과 유머러스한 연기가 비현실적인 상황에 개연성을 심어주고 서사를 부여한다.
코르티스는 지난 4일 미니 2집 'GREENGREEN'을 발매했다. 앨범은 발매 후 일주일간 판매량 231만 장을 달성하며 전작 대비 5배 이상 폭등한 판매량을 기록, 이들의 성장세를 증명했다. 타이틀곡 'REDRED(레드레드)'는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의 10일 자 일간 차트에서 전날 대비 2계단 오른 4위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르티스의 미니 2집 콘텐츠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12일 오후 9시에는 'ACAI'의 안무에 초점을 맞춘 콘셉추얼 퍼포먼스 필름이 베일을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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