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 잇는 피아노 선율…목원대, 제12회 피아노페스티벌 개최


15일까지 콘서트홀서 다양한 공연 진행…재학생·동문·교수진 함께 무대 꾸며

제12회 목원 피아노 페스티벌 포스터. /목원대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목원대학교가 재학생과 동문, 교수진이 함께하는 음악 축제 '제12회 목원 피아노 페스티벌'을 오는 15일까지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목원대 피아노학부가 매 학기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대표 예술 프로그램으로 공연과 교육, 세대 간 음악 교류를 통해 학부의 전통과 공동체 가치를 이어가는 자리다.

이번 페스티벌은 재학생과 동문 연주자가 함께하는 '동문과 함께하는 앙상블의 향연'을 비롯해 피아노학부 학생들의 실력을 선보이는 '정기연주회', 재학생 대상 '동문회와 함께하는 MPF 경연대회',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심화과정 연주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MPF 경연대회에는 피아노학부 동문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후배들의 연주를 평가하고 조언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선후배 음악인 간 교류를 통해 학부의 음악적 전통을 이어가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새롭게 부임한 정한빈 교수의 특별기획 피아노 독주회도 마련된다. 정 교수는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과 지역 관객에게 수준 높은 피아노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목원대 피아노학부는 반세기가 넘는 전통을 바탕으로 국내외 음악계에서 활동하는 연주자와 교육자를 꾸준히 배출해 왔다. 목원 피아노 페스티벌 역시 교수와 학생, 동문이 함께 소통하며 음악적 성취와 공동체의 가치를 공유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모든 공연은 전석 초대로 진행되며 '목원대학교 피아노학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시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은 목원대 음악대학 피아노학부로 문의하면 된다.

민경식 목원대 음악대학 피아노학부장은 "목원 피아노 페스티벌은 세대를 이어온 음악적 전통과 화합을 확인하는 자리"라며 "동문과 재학생, 교수진이 함께 만드는 이번 축제가 지역사회와 음악의 감동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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