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유연석 기자] 아성다이소가 성평등가족부 주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 사용처로 참여해 국민행복카드를 통한 바우처 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지원 대상 여성청소년들은 전국 다이소 매장에서 국민행복카드로 생리용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현재 비씨카드, KB국민카드, 신한카드로 우선 이용 가능하며, 안내 포스터가 부착된 매장에서 결제할 수 있다.
다이소는 향후 적용 카드사를 확대하고 다이소몰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가구의 9~24세 여성청소년으로, 연간 16만8000원 상당의 구매비를 지원받는다.
아울러 아성다이소는 오는 5월 중 깨끗한나라와 협업해 100% 국내 생산 생리대를 10매 1000원이라는 가격으로 선보인다. 다이소의 '균일가'와 '천원정신'을 바탕으로 생활필수품의 가격 부담을 낮추겠다는 취지다.
개당 100원의 생리대가 출시되면 기존 판매 중인 가격과 비교해 최대 60% 낮은 가격이 된다.
일반적으로 생리대는 대용량 구매 시 개당 가격이 낮아지는 구조이지만, 아성다이소는 고객이 '필요한 만큼,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10매 소포장 1000원으로 가격을 설계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구매 지원이 필요한 고객들이 가까운 매장에서 편리하게 이용하길 기대하며, 일상에 필요한 상품을 합리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cbb@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