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포=정일형 기자] 경기 김포도시공사가 김포시와 함께 추진한 상반기 버스승강장 집중 유지관리 사업을 마무리하며 시민 대중교통 이용 환경 개선에 나섰다.
김포도시공사는 김포시 대중교통과와 협력해 진행한 '2026년 상반기 버스승강장 집중 유지관리 사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사의 연간 유지보수 추진계획에 따른 정례 정비로, 지난 3월 중순부터 관내 쉘터형 버스승강장 76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축적된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제적 점검 체계를 운영해 왔으며, 계절별 환경 변화에 맞춘 맞춤형 유지관리를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정비에서는 목재의자 900여 개를 전수 점검해 도색과 마감 작업을 실시했다. 냉·난방기 세척과 신규 노선도 정비, 태양광 가로등 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기온 상승 시기에 맞춰 승강장 주변 예초 작업도 병행해 시설물 내구성을 높이고 도시 미관 개선 효과도 거뒀다.
공사는 봄철 도색과 예초, 여름철 냉방기 점검 등 계절별 유지관리 체계를 정례화해 대중교통 이용 환경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향후에는 QR코드를 활용한 간편 민원 분류 시스템도 단계적으로 도입해 이용객 편의성과 민원 처리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형록 김포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정비는 김포시와의 협력과 현장 중심 유지관리 경험이 축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정비 완료 이후에도 상시 점검 체계를 운영해 버스승강장 시설물과 이용 환경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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