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통합위, 사회 원로 고문 위촉 "갈등 치유, 지속 가능한 통합 이정표 제시할 것" [TF사진관]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이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고문단 위촉식 및 제1차 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이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고문단 위촉식 및 제1차 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위원장 이석연)가 사회적 신망과 전문성을 갖춘 각계 원로들을 고문으로 영입하며 국민통합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통합위는 이날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사회 각계 원로 8명을 고문으로 위촉하고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고문단 구성은 사회 갈등 완화와 실효성 있는 국민통합 정책 추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경륜을 균형 있게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위촉된 고문단은 우리 사회의 발전을 이끌어온 상징적 인물들이 대거 포함됐다. 정치·행정 분야에 오명 전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 박명재 전 행정자치부 장관, 언론·시민사회 분야 최학래 전 한겨레신문 대표이사 사장, 문국현 뉴패러다임인스티튜트 회장, 문화·예술계 황석영 작가, 김홍신 세계한글작가대회 조직위원장, 학술·기술 분야에 김명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사장과 임혁백 고려대학교 명예교수가 위촉됐다.

고문단은 분기별 정례 모임을 갖고 주요 통합 현안에 대한 자문과 함께 사회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석연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 갈등 치유를 위해 원로들의 경험과 통찰이 매우 절실하다"며 고문단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고문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통합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약속했다.

통합위는 이번 고문단 위촉을 계기로 논의의 깊이와 균형감을 더하고, 갈등의 골이 깊어진 우리 사회에 지속 가능한 통합의 이정표를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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