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익산=김종성 기자] 전북 익산시가 '로컬푸드직매장 어양점'을 둘러싼 2차, 3차 행정대집행을 강행하면서 물리적 충돌의 긴장감이 극에 달하고 있다.
임형택 조국혁신당 익산시장 후보는 6일 로컬푸드직매장 어양점에서 성명서 발표를 통해 "로컬푸드직매장 어양점의 원활한 정상화를 위해 익산시는 즉각 대화의 광장으로 나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임 후보는 "지난 5월 4일 일어난 3차 대집행 과정에서 절망에 빠진 한 조합원이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해 대집행을 저지하려고 했다"며 "대화와 타협을 외면하고 있는 익산시와 더불어민주당 정치의 무책임에 강력히 항의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가 보낸 공문에 조합 측은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으나, 익산시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지금까지 대화의 문을 굳게 닫았다"며 "정헌율 익산시장은 독단적인 행정대집행을 즉각 중단해야 된다"고 덧붙였다.
임 후보는 최정호 더불어민주당 익산시장 후보를 겨냥해 "로컬푸드 발전을 공약으로 내세운 것이 진심이라면 정치인으로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며 "같은 당 정헌율 시장을 적극적으로 설득해 대화의 자리에 함께 나와 사태 해결을 위한 협의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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