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5일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면천읍성 일원 어린이날 행사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긍정 양육 캠페인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아동학대 예방과 건강한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당진시를 비롯해 한전KPS·현대제철·당진경찰서·당진교육지원청·당진시 복지재단·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구성된 '아동보호 사회안전망 실무추진단(이하 실무추진단)'이 동참해 민관이 함께하는 두터운 아동 보호 체계를 선보였다.
올해 행사는 면천읍성 일원에서 개최해 유서 깊은 역사 장소에서 미래 세대인 아이들의 권리를 되새겼다.
실무추진단은 현장을 방문한 시민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긍정 양육 129원칙 안내 △아동학대 예방 홍보 △아동 권리 존중 메시지 전달 △맞춤형 홍보 물품 배부 등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어린이와 보호자가 현장에서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홍보를 통해 체벌 없는 양육, 공감과 소통 중심 양육 방식인 긍정 양육의 중요성을 알려 큰 호응을 얻었다.
김미동 당진시 여성가족과장은 "아이들이 면천읍성의 따뜻한 정취 속에서 안전하게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역 사회 전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공감을 기반으로 한 긍정 양육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예방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당진시는 '아동이 행복한 당진' 조성을 위해 민관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한 실무추진단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아동 권리 증진 사업과 사각지대 없는 아동 보호망 구축을 위해 예방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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