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몰입 막고 3만원 상품권까지"…스포츠토토 ‘리프레시’ 프로그램, 20일까지 접수


20일(수)까지 이용자 대상 온라인 과몰입 완화 프로그램 ‘토토 리프레시’ 프로그램 운영

스포츠토토 온라인 과몰입 완화 프로그램‘토토 리프레시’ 안내 이미지.

[더팩트 | 박순규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한국스포츠레저㈜가 이용자 과몰입 예방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스포츠레저㈜는 2026년 4차 ‘토토 리프레시’ 프로그램을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포츠토토 이용자의 과몰입을 사전에 방지하고 이용 습관을 점검할 수 있도록 설계된 온라인 교육 과정이다.

‘토토 리프레시’는 지난 2월부터 매월 참가자를 모집해 운영 중이며, 이용자의 몰입 정도를 측정한 뒤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는 ‘토토 이용 몰입지수(TGSI)’ 측정을 통해 세 단계로 분류된다.

먼저 50점 미만은 ‘그린’ 단계로 건전형 및 여가형 이용자에 해당한다. 50점 이상 90점 미만은 ‘옐로우’ 단계로 일상형·집중형 이용자, 90점 이상은 ‘레드’ 단계로 몰입형 이용자로 구분된다.

프로그램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과 협업으로 진행된다. 그린 단계 이용자는 온라인 ‘도박중독 예방 교육’을 수료한 뒤 설문에 응답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옐로우와 레드 단계 이용자는 성인 대상 자가실천 프로그램 강좌 1개를 이수하고 학습일지를 제출해야 한다.

모든 과정을 이수한 참가자에게는 CU 3만원 상품권이 제공된다. 특히 레드 단계 이용자는 향후 진행 예정인 ‘토토 힐링데이’ 프로그램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5월 4일부터 20일까지 ‘위드토토’ 홈페이지에서 몰입지수 진단과 교육 수료, 사후 설문을 완료하면 된다.

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이용자 스스로 구매 행태를 진단하고 결과에 맞는 전문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는 것이 핵심"이라며 "건전한 스포츠토토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보호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프로그램 세부 내용은 위드토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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