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강신우 기자] 배우 이재욱과 신예은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로맨스를 펼친다.
ENA 새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극본 김지수, 연출 이명우) 제작진은 6일 외딴섬에서 만난 이재욱과 신예은의 모습이 담긴 로맨스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이어폰을 나눠 끼고 눈을 맞추는 등 설렘을 유발하는 두 사람의 관계가 담겼다.
웹툰 '존버닥터'를 원작으로 하는 '닥터 섬보이'는 모두가 기피하는 악명 높은 섬인 편동도에 입도한 공중보건의사 도지의(이재욱 분)와 비밀 많은 간호사 육하리(신예은 분)가 그리는 메디컬 휴먼 로맨스다. 이재욱이 바다와 섬에 대한 트라우마를 가진 공중보건의사 도지의로, 신예은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지나치지 못하는 간호사 육하리로 분한다.
앞서 공개된 티저 포스터가 서로 다른 이유로 편동도에 입도한 도지의와 육하리의 극과 극 반응으로 호기심을 자극했다면 이날 공개된 포스터는 심장을 간질이는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편동도의 바다는 눈부시게 아름답고 평온하지만 '섬 트라우마'를 가진 도지의에게는 버거운 공간이다. 그런 도지의의 마음을 잔잔하게 만드는 것은 육하리의 따사로운 미소다. 나란히 앉아 이어폰을 나눠 낀 두 사람의 눈맞춤은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든다. 여기에 '만성 섬 트라우마 공보의의 급성 섬쿵 설렘주의보'라는 문구가 더해져 육하리가 도지의의 마음에 일으킬 파장을 궁금케 한다.
제작진은 "각자의 상처를 가진 인물들이 서로의 위안이 되고 깊게 스미는 로맨스가 따뜻한 설렘과 힐링을 선사할 것"이라며 "유쾌한 티키타카부터 서로를 치유하는 메디컬 휴먼 로맨스를 완성할 이재욱과 신예은의 시너지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닥터 섬보이'는 오는 6월 1일 오후 10시 ENA에서 첫 방송하며 지니TV와 디즈니+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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