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신 태안군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3500여 명 운집 성황


태안군 국힘 통합선대위 출범…보수 진영 단일대오
캠프 주변 '인산인해'로 교통 경찰 출동 진풍경 연출

윤희신 국민의힘 태안군수 후보가 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지지자들 앞에서 승리를 약속하며 두팔을 치켜세우고 있다. /윤희신 후보 선거사무소

[더팩트ㅣ서산=이수홍 기자] 윤희신 국민의힘 태안군수 후보가 5일 선거사무소(미래캠프) 개소식을 열고 승리를 향한 여정을 시작했다.

윤희신 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를 통해 '반드시 태안을 바꾸겠다'는 강한 의지와 필승 각오를 대내외에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3500여 명의 군민과 지지자가 대거 모여들어 선거사무소 일대가 인산인해를 이뤘다. 한때 주변 교통이 혼잡해 경찰이 두 차례나 출동할 정도로 뜨거운 열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성일종 국회의원을 비롯해 안상수 전 인천시장, 강승규 국민의힘 충남도당 위원장, 진태구 전 태안군수, 이용희 태안군 노인지회장, 김태국 자율방법연합 전국 중앙회장, 신현규 고엽제전우회 충남연합회장 등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와 지지자들이 총출동해 윤 후보에게 힘을 실어줬다.

또한 윤 후보의 초등학교 1학년 담임 선생님이 행사에 참석해 윤 후보를 꼭 안아주는 장면에 환호와 숙연함이 연출됐다. 이날 행사의 백미가 됐다.

윤희신 국민의힘 태안군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몰려든 지지자들이 사무실로 들어오지 못하고 밖에서 행사를 지켜보자 윤 후보가 사무실 밖으로 나와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윤희신 후보 선거사무소

이날 '미래 캠프'로 명명된 6·3 지방선거 태안군통합선거대책위원회(통합선대위)의 윤곽도 드러났다.

조항욱 전 태안읍장이 통합 총괄선대위원장을, 성일종 의원이 선거대책 위원장을, 권오인 씨가 후원회장을 각각 맡았다.

또 김세호 전 군수 캠프의 여성조직을 이끌었던 강영숙 회장이 여성 선대위원장을, 문연식 전 태안예총 회장이 문화예술 선대위원장으로 참여했다.

이번 통합선대위로 보수 진영의 단일대오가 형성됐다는 평가다.

축사에 나선 성일종 의원과 강승규 위원장, 진태구 전 군수, 안상수 전 시장은 "윤희신 태안군수 후보야말로 태안의 미래를 책임질 오래 전부터 잘 준비해온 리더’며 "반드시 승리로 태안을 바꿔야 한다"고 격려와 축사를 했다.

윤 후보는 "이번 개소식은 승리를 향한 출발점이자 태안 대전환의 시발점"이라며 "과거 방식으로는 태안의 미래를 열 수 없다. 군수가 직접 뛰는 현장 행정으로 반드시 태안을 바꾸고, 반드시 승리로 군민의 선택에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후보는 이어 "중앙정부와 충남도, 기업과 투자자를 직접 찾아가는 군수가 되겠다"면서 "군수 직속 세일즈 기획단을 통해 기업 유치부터 투자와 인허가까지 책임지는 실행형 군정을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후보는 공약으로 △원스톱 민원 시스템 구축 △기업 유치 중심 일자리 창출 △고속도로 및 해상 교량 추진 △체류형 관광 활성화 △정주 여건 개선 등으로 '떠나지 않는 태안' 실현 등을 제시했다. 또한 실질적인 변화와 성과를 약속했다.

그는 "태안은 가능성이 없는 지역이 아니라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지역이다"며 "실행하는 리더가 부족했을 뿐 이제는 결과로 증명하고, 반드시 당선으로 태안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지금은 선택이 아니라 결단의 시간"이라며 "군수가 앞에서 뛰고 끝까지 책임지는 태안을 만들겠다"고 거듭 밝혔다.

윤 후보는 "오늘 출범한 '미래 캠프'는 단순한 선거조직이 아니라 군민의 뜻을 모아 태안의 미래를 설계하는 실천 조직"이라며 "태안의 변화를 위해 반드시 함께해 달라"고 호소했다.

성일종 의원은 행사 말미에 윤 후보에게 선거 운동복을 직접 입혀주며 "더 겸손하게 더 열심히 선거에 임하라"는 당부와 함께 필승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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