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숙 대전시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똑 부러지는 '똑순이' 기대"


아이 셋 키우기까지 한 번도 지역 떠난 적이 없는 '토박이' 강조

김민숙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의원 예비후보가 2일 서구 복수동에 선거사무소를 열었다. 김 예비후보가 지지자들을 향해 필승을 다짐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선치영 기자

[더팩트ㅣ대전=선치영·정예준 기자] 제9대 대전시의회에 더불어민주당 비래대표로 입성한 김민숙 대전시의원 예비후보가 2일 서구 복수동에 선거사무소를 열고 재선을 향한 본격적인 도전을 알렸다.

3일 김민숙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개소식에는 박정현 대전시당위원장과 장종태 국회의원(대전 서구갑), 허태정·권선택 전 대전시장을 비롯 전문학 서구청장 예비후보, 조규식 서구의회 의장, 서구청장 경선에 나섰던 전명자 서구의원(전 서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성광진·맹수석·정상신·오석진 등 대전시교육감 출마 예정자들과 일반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시의원 후보 개소식이 아닌 시장급 개소식을 방불케 했다.

김민숙 예비후보는 "지난 4년의 의정활동은 감동과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시민들의 성원 덕분에 재선을 향한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었다"며 "유천초·도마중·배재대를 거쳐 결혼 후 아이 셋을 키우기까지 한 번도 이 지역을 떠난 적이 없다"고 토박이 임을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저를 키워준 이 동네를 위해 일하는 것이 제 소명이자 운명"이라며 재선 도전의 이유를 분명히 말했다.

김민숙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의원 예비후보가 2일 서구 복수동에 선거사무소를 열었다. 박정현 대전시당위원장이 김민숙 예비후보의 당선 당위성을 지지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선치영 기자

그는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약자 중심 정치 △현장 정치 △데이터 기반 정치로 규정했다.

김 예비후보는 박병석 전 국회의장이 강조했던 사자성어인 '군주민수(君舟民水)'를 인용하며 "정치인의 운명을 좌우하는 것은 결국 시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복수동·도마1·2동·정림동 주민 여러분의 자부심이 되는 시의원이 되겠다"며 "약자의 눈물을 닦고 현장에서 답을 찾으며 데이터와 실력으로 증명하는 똑 부러지는 '동네 똑순이 시의원'으로 끝까지 일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민숙 예비후보는 1978년 대전 서구에서 태어나 배재대·대전대 대학원에서 음악학·상담심리·심리학을 전공한 뒤 민주당 부대변인, 대전시당 여성위원장 등을 거쳐 제9대 대전시의회 비례대표 의원으로 활동했고 재선을 향한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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