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브웨이, 내달 7일부터 가격 인상…15㎝ 기준 평균 210원 ↑


'에그 마요', '이탈리안 BMT' 300원 올라
"원재료비 상승 및 가맹점 운영 부담 고려"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Subway)가 내달 7일부터 메뉴 가격을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 대표 메뉴인 15㎝ 샌드위치는 단품 기준 평균 210원(약 2.8%) 오를 예정이다. /뉴시스

[더팩트ㅣ이윤경 기자]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Subway)'가 내달 7일부터 메뉴 가격을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

대표 메뉴인 15㎝ 샌드위치는 단품 기준 평균 210원(약 2.8%) 오른다. 그 외 단품 음료 및 세트 메뉴는 100~200원 사이에서 인상된다.

이에 따라 15㎝ 기준 '에그 마요'는 5900원에서 6200원, '이탈리안 BMT'는 7200원에서 7500원으로 조정된다. 최근 출시된 '잠봉'은 가격이 동결됐다.

사이드 메뉴인 쿠키는 1500원에서 1600원으로 100원 인상될 예정이다.

원재료비 상승과 가맹점 운영 부담을 고려해 불가피하게 가격을 조정하게됐다는 것이 써브웨이 측 설명이다.

기존에 도입된 '이중가격제'가 유지되는 가운데 배달 메뉴 가격은 매장 판매가보다 1000원 높게 책정된다. 배달 운영 관련 제반 비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 따른 조치다.

써브웨이 관계자는 "내부 비용 절감 등을 통해 인상 폭을 최소화했다"며 가성비 메뉴를 통해 소비자에게 좀 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som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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