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 지역 개별주택가격이 지난해보다 평균 2.68%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가 30일 공시한 도내 31개 시군 개별주택 46만 1000여 호의 가격을 보면 과천시가 약 4.4%로 가장 많이 상승했다.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조성과 정비사업 추진이 개별주택 공시가격 상승까지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반대로 동두천시가 약 1.2%로 상승폭이 가장 낮았다.
도내 주택 가운데 최고가는 성남시에 있는 주택으로 164억 원대에 달했고, 최저가는 연천군에 있는 209만 원대 주택이었다.
도는 지난해 11월 시군별 주택 특성 조사와 소유자 의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공시가격을 확정됐다.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은 다음 달 29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군구 민원실을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등으로도 접수할 수 있다.
도는 가격 적정성 재조사와 심의를 거쳐 6월 26일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류영용 도 세정과장은 "공시가격은 재산세와 건강보험료 등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공정성과 신뢰도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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