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문화관광재단이 5월 황금연휴 기간 도내 주요 축제장에서 문화누리카드 한시 가맹점을 운영한다. 이용자 편의를 높이고 지역 축제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다.
재단은 5월 첫째 주 가족 단위 관광객과 나들이객이 많이 찾는 충남 대표 축제 6곳의 축제장 내 '문화누리카드 사용 가능 가맹점' 안내가 부착된 부스에서 식음료 구매와 각종 체험 프로그램 결제가 가능하다고 30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복권기금으로 지원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충남도, 충남문화관광재단이 공동 추진하는 사업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올해 1인당 15만 원이 지원되며 청소년기·준고령기 대상자는 1만 원이 추가 지원된다.
특히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와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에는 충남 문화누리카드 전용 라운지도 운영된다. 공주 축제는 오는 5월 2~5일 석장리박물관 일원에서, 아산 축제는 오는 5월 3일까지 온양온천역 일원에서 진행된다. 라운지에서는 이용 안내와 휴식 공간, 결제 이벤트 등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보령·AMC 국제모터페스티벌, 장고항 실치와 함께하는 수산물축제, 홍성역사인물축제, 서천 자연산 광어·도미축제 등에서도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 "도민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문화누리카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축제 현장 이용처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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