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강신우 기자] 지옥 같은 강림소초 식당에서 배우 박지훈의 반란이 시작된다.
티빙 새 오리지널 시리즈 '취사병 전설이 되다'(극본 최룡, 연출 조남형) 제작진은 29일 작품의 종합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훌륭한 요리 실력으로 강림소초 병사들을 홀릴 강성재(박지훈 분)의 취사병 도전기가 담겼다.
총 12부작으로 기획된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총 대신 식칼을, 탄띠 대신 앞치마를 두른 이등병 강성재가 '전설의 취사병'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밀리터리 쿡방 판타지 드라마다.
영상은 최우수 훈련병 강성재가 강림소초로 자대 배치를 받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황석호 대위(이상이 분)는 강성재를 취사병으로 배정하며 "땡큐 포 유어 서비스!"라고 악수를 건네고 강성재는 "충! 성! 예스 아이 캔!"이라며 각오를 내비친다. 취사병이란 생소한 보직을 맡은 강성재의 삶이 180도 달라질 것을 짐작게 한다.
강성재가 몸담을 강림소초 병사식당은 위생도 맛도 수준 이하로 악명 높은 곳이다. 식당에는 파리가 맴돌고 있고 병사들은 밥을 먹기 싫다고 울부짖는다. 이는 '요알못(요리를 알지 못하는)' 취사병이자 말년 병장인 윤동현(이홍내 분)이 식당을 책임지고 있기 때문. 이제 막 앞치마를 맨 강성재의 앞날이 험난한 여정이 될 것임을 암시한다.
그러나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도 강성재의 눈빛은 또렷해진다. 그는 놀라운 칼 솜씨와 화끈한 웍질로 예사롭지 않은 포스를 풍긴다. 특히 그는 조예린 중위(한동희 분), 박재영 상사(윤경호 분), 윤동현이 멈추라며 말려도 소신 있게 자신만의 요리를 완성한다. 그 결과 강성재의 요리를 맛본 병사들은 하나같이 황홀한 표정을 지으며 맛에 매료된다. 그의 마법 같은 손맛의 비결이 궁금해진다.
병사식당을 천국으로 탈바꿈할 이등병 강성재의 맛있는 혁명이 담긴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오는 5월 11일부터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티빙과 tvN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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