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최민호 세종시장 예비후보 "AI 혁신도시·정원도시·행정수도 완성"


"세종 미래 비전, 이제는 완성할 때…마무리 위해 재도전"
"재정·의회 구조 한계 넘겠다…관광·축제로 지역 경제 살릴 것"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7일 선거사무소에서 <더팩트>와 인터뷰 중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다. /김형중 기자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7일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더팩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재선 도전 이유에 대해 "지난 4년은 시작에 불과했다"며 "제가 제시한 도시 비전을 완성하기 위해 다시 도전한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한글문화도시, 정원도시, 행정수도, 스마트시티 등 주요 정책들이 기반은 마련됐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며 "의회 구조 등으로 추진하지 못한 과제까지 이번 임기에는 반드시 마무리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출정식과 함께 진행한 '131km 도보 민심 종주'에 대해 "정치인으로서 국민들에게 느끼는 책임과 사과의 의미가 있었다"며 "시민들과 직접 만나며 민원뿐 아니라 국가의 미래와 민주주의에 대한 걱정까지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장에서 즉시 해결 가능한 민원은 곧바로 조치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4년 시정 운영의 가장 큰 어려움으로는 재정 문제를 꼽았다. 최 후보는 "세종시는 법적 재정 구조상 한계가 있어 시민 요구를 충분히 반영하기 어려웠다"며 "교부세와 운영비 문제를 본격적으로 제기했고 중앙정부도 개선 필요성을 인정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향후 시정 운영과 관련해 "여소야대 구조에서는 정책 추진에 한계가 반복될 수 있다"며 "시장과 시의회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지지를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AI 혁신도시'를 제시했다.

최 후보는 "2030년이면 주 4일 근무 시대가 현실화될 것"이라며 "AI 기반 행정과 도시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생산성 향상으로 늘어나는 여유를 가족 중심의 삶으로 연결시키고, 청년들에게는 글로벌 진출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당선 시 최우선 과제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꼽았다. 그는 "관광·축제·소상공인 활성화 정책을 통해 경제 기반을 강화하겠다"며 "정원박람회, 빛 축제, 한글문화축제 등을 확대해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치 철학에 대해서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기반으로 성장하고 그 성과를 복지로 나누는 구조가 필요하다"며 "공동체 의식과 휴머니즘을 함께 추구하겠다"고 설명했다.

자신의 강점으로는 행정 경험과 진정성을 내세웠다. 최 후보는 "평생 행정 전문가로 일해 왔고, 시장 경험을 통해 무엇이 필요한지 잘 알고 있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1박 2일 프로그램, 월요 메시지 등 진심으로 소통해왔다"고 말했다.

지난 임기 성과로는 '이응패스' 도입을 비롯해 국가산단 조성, 친환경 종합타운 갈등 해소, 각종 규제 완화, 행정수도 법적 기반 마련 등을 꼽았다. 그는 "세종시 역사상 가장 많은 투자 유치와 성과를 이끌어냈다"고 자평했다.

행정의 역할에 대해서는 "행정은 스스로 삶을 유지하기 어려운 이들을 돕기 위해 존재한다"며 "사회에서 '좋은 게 좋은 것'이 아니라 '옳은 것'을 세우는 것이 행정의 본질"이라고 강조했다.

최민호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7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더팩트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김형중 기자

그는 "지방선거는 중앙 정치와 분리해 지역 일꾼을 선택해야 한다"며 "세종 발전을 위해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다음은 최 후보와의 일문일답.

-재선 도전 이유는.

"지난 4년은 제가 구상한 정책들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단계에 불과하다. 한글문화도시, 정원도시, 행정수도 완성 등 주요 과제들이 법적 기반은 마련됐지만 여전히 갈 길이 멀다. 스마트시티와 박물관도시 등 제시한 비전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본다. 의회 구조 등으로 인해 추진하지 못했던 과제들도 적지 않다. 다음 임기에는 이러한 미완의 사업들을 반드시 마무리하고 세종시의 미래 비전을 완성하고 싶다는 의지로 재선에 도전하게 됐다."

-출정식과 함께 131km를 도보로 민심을 살폈는데 소회는.

"제가 131km 종주에 나선 것은 그동안 정치인들이 국민들께 드린 고통에 대해 나름대로 사과의 의미를 담고, 정치인으로서 직접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에서다. 남에게 사과를 요구하기보다 책임의 크기와 상관없이 스스로 행동으로 보여드리고 싶었다.

또 그 과정을 통해 많은 시민들을 만나고 내가 놓쳤던 부분들을 직접 듣고 새로운 시정 구상을 해볼 수 있겠다는 판단도 있었다. 그런 의미에서 '참여와 혁신'이라는 생각으로 131km 종주를 결심했다.

현장에서 많은 분들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들었다. 민원도 있었지만, 특히 나라의 미래에 대한 걱정이 많았다. 우리 민주주의가 제대로 가고 있는지, 경제는 괜찮은지, 미래세대는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한 우려를 많이 들었고 저 역시 그 말씀들을 깊이 새기며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됐다."

-민심 종주에서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 중에는 소소한 민원도 많았다. '시장님 언제 보냐'며 김밥집에서 작은 민원 하나를 말씀하신 분도 있었는데 선거 기간이라고 해서 '당선되면 해결하겠다'고 미루지 않았다. 선거운동과는 별개라고 생각하고 그 자리에서 바로 담당 공무원들에게 확인해 즉시 해결하려고 했다.

실제로 보면 시에서는 그런 의도가 없는데도 시민들께서 오해하고 계신 경우도 적지 않다. 그런 부분은 바로 설명드리고 바로잡아드리고 필요한 조치는 현장에서 곧바로 취해가며 주민들과 소통했다."

-세종시장으로 지난 4년간을 이끌어 왔는데 아직도 시급한 문제가 있다면.

"하고 싶었던 일은 많았지만 가장 큰 제약은 재정이었다. 시민들께서도 다양한 요구를 하시지만, 예산 때문에 어렵다는 말씀을 드릴 때마다 마음이 무거웠다. 그런데 이 문제는 단순한 예산 부족이 아니라 현행 법적 재정 구조 자체의 한계에서 비롯된 측면이 크다. 법을 바꾸지 않으면 해결이 어려운 구조적인 문제다.

나는 이런 점을 본격적으로 문제 제기했고, 교부세나 운영비 구조 같은 사안을 주요 이슈로 끌어올렸다. 처음에는 중앙부처에서도 크게 주목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일정 부분 공감하며 검토 단계까지 와 있다.

앞으로 시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면 재정 제도 역시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고 본다. 그렇게 해서 시민들이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와 혜택을 제대로 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같은 문제점에 대해 대안은 있는지.

"의회 구조상 여소야대가 되면 시정이 반복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시민들께서 저를 시장으로 선택해 주신다면 시장이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같은 당의 의원들도 함께 많이 당선시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그래야 시장과 의회가 힘을 합쳐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다.

지금처럼 시장 따로, 의원 따로 가는 구조에서는 의원들도 시장도 모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이런 구조를 시민들께서 풀어준다면 힘을 모아 시민들께서 원하시는 일들을 제대로 추진해 나가겠다."

-공약이 많을 텐데 대표적으로 몇 가지만 소개한다면.

"AI 혁신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2030년이면 주 4일 근무 시대가 결코 먼 이야기가 아니라고 본다. 이런 시대를 가장 먼저 열기 위해서는 행정과 삶 전반에 AI 기반이 반드시 필요하다. 단순한 유행어가 아니라 이를 구체화해 행정에 접목시키는 것이 중요하고 그 부분을 제가 먼저 제시했다고 생각한다.

AI 시대가 오면 행정 체계와 도시 문화, 시민의 삶이 함께 바뀌고 생산성 향상으로 시간적 여유와 소득도 함께 늘어날 수 있다. 그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다운 삶이고 나는 그 중심에 가족이 있다고 본다. 그래서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함께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하나 중요한 축은 청년이다.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청년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어야 한다. 나는 그 해법을 '글로벌 청년화'에서 찾고 있고 청년들이 세계를 무대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공약을 준비하고 있다."

-당선되면 꼭 이뤄내고 싶은 정책은 무엇인가.

"우선 지역 경제를 살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관광과 이벤트 사업, 소상공인 활성화 정책을 중심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 특히 축제와 관광은 핵심 축이다. 정원도시 박람회와 빛축제, 한글문화축제, 낙화축제 등을 더욱 심화·확대해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는 방향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이러한 사업에 우선적으로 힘을 쏟아 지역 경제를 튼튼히 뒷받침한 뒤 다른 분야 사업들도 단계적으로 연계해 나가겠다."

최민호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대형 현수막 앞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았다. /김형중 기자

-지난 4년간 세종시장으로써 이것 만큼은 참 잘했다고 하는 부분은.

"성과를 꼽자면 몇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 번째는 '이응패스'이다. 최근 고유가 상황 속에서 시민들께서 대중교통 이용을 늘리고 계신데 2만 원으로 5만 원 혜택을 드리는 이응패스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정책이다. 실제로 시민들께서 체감하는 만족도가 높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많이 해 주셔서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

두 번째는 갈등이 컸던 현안들을 해결한 점이다. 국가산업단지나 전동면 친환경 종합타운 같은 시설은 다른 지역에서는 추진이 쉽지 않은 고질 민원이다. 그러나 나는 직접 현장으로 들어가 주민들과 소통하며 의견을 듣고 설득하는 방식으로 접근했다. 그 결과 큰 갈등 없이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는 점을 의미 있는 성과로 보고 있다.

세 번째는 각종 규제 완화다. 세종시는 비행금지구역,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 보호구역 등 여러 규제로 발전에 제약이 많았다. 여기에 더해 부동산 규제까지 겹쳐 있었는데 시장 취임 이후 이런 규제들을 단계적으로 해소해 도시 발전의 기반을 마련했다.

마지막으로 행정수도의 법적 기반을 마련한 점을 꼽고 싶다.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국회 세종의사당 이전, 법원과 검찰청 이전 등의 근거를 제 임기 동안 구체화했다. 행정수도를 말이 아니라 제도적으로 가능하게 만든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

이와 함께 투자 유치에서도 역대 최대 성과를 냈고 각종 종합평가에서도 1위를 기록하는 등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이런 점들이 지난 4년간 시정을 이끌며 느낀 가장 큰 보람이다."

-행정이 왜 필요한지, 역할에 대해 말해 달라.

"행정이 왜 필요한가를 묻는다면 저는 두 가지로 말씀드리고 싶다. 첫째, 행정은 가장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존재한다. 행정의 도움 없이도 살아갈 수 있는 분들에게는 규제가 크게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장애인, 소외계층, 저소득층처럼 행정의 지원 없이는 일상을 유지하기 어려운 분들이 분명히 있다. 지방행정의 가장 본질적인 역할은 바로 이런 분들을 돕는 데 있다고 생각한다.

둘째 행정은 사회의 기준과 질서를 세우는 역할을 한다. 일상에서는 '좋은 게 좋은 것'이라는 인식이 통용될 수 있다. 하지만 행정은 거기서 멈춰서는 안 된다. 행정은 '옳은 것이 좋은 것'이 되도록 만드는 역할을 해야 한다. 그래야 사회의 질서가 바로 서고, 정의가 유지될 수 있다.

결국 행정은 약자를 지키는 안전망이자, 사회의 원칙과 기준을 바로 세우는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정치 철학은.

"나의 정치 철학은 변함없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기반으로 한다. 우리나라가 불과 50~60년 만에 세계적인 무역 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도 시장경제와 민주주의를 꾸준히 실천해 온 결과라고 본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이 두 가치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다만 그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는 소외계층 문제다. 부익부 빈익빈 구조를 그대로 둘 수는 없기 때문이다. 나는 '가장 큰 복지는 성장'이라고 본다. 시장경제를 통해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소외된 분들에게는 복지의 형태로 공정하게 나누는 구조가 필요하다.

이때 중요한 것은 공동체 의식이다. 나는 이를 휴머니즘, 즉 인간에 대한 사랑과 연대라고 생각한다. 결국 인간의 사랑을 바탕으로 한 공동체 의식과 휴머니즘 등이 내 정치 철학의 두 기둥이다."

-좌우명은.

"내가 공직에 처음 입문했을 때가 스물네 살이었다. 그때 공직자로서의 좌우명을 하나 마음에 새겼는데, 지금까지도 잊지 않고 있다.

중국 사기(史記)에 나오는 말이다. '사위지기자사, 여위열기자용(士爲知己者死, 女爲悦己者容)'이라는 구절이다. 즉 선비는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바치고, 여인은 자기를 좋아해 주는 사람을 위해 단장을 한다는 뜻이다.

나는 이 말이 참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누가 나를 알아주느냐' 하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사람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결국 도리를 지키는 일이라고 본다. 은혜를 받았으면 그 은혜를 잊지 않고, 받은 만큼 보답할 줄 아는 마음이 있어야 우리 사회가 함께 살아가는 사회가 될 수 있다. 그래서 나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의리와 신의라고 생각하고 나를 알아주고 나를 믿어준 사람을 위해 책임을 다하는 것, 그것이 기본이라고 믿는다.

그리고 제가 그동안 공직 생활을 하면서 돌아보면 나를 알아준 분들이 분명히 있었다. 하지만 가장 근본적으로 저를 여기까지 오게 해준 존재는 대한민국 국민이란 생각이다.

결국 저를 알아주신 분은 국민이다. 그리고 저는 그분들에 대한 의리를 끝까지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도리라고 생각한다."

최민호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에서 더팩트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김형중 기자

-상대 후보와 차별화되는 본인만의 경쟁력은 무엇인가.

"제 경쟁력은 결국 능력과 진정성, 이 두 가지다. 그 외에 제가 내세울 것이 무엇이 있겠나.

나는 평생 공직에 몸담아 온 행정 전문가이고 지난 4년간 시장으로서 시정을 직접 운영해 왔다. 무엇이 문제이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그 해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세종시 40만 시민 가운데 이만큼 경험과 실무를 함께 갖춘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이것이 저의 가장 큰 강점이다.

또 하나는 진심이다. 저는 '사위지기자사'라는 말을 늘 마음에 두고 있다. 저를 믿어준 시민들에 대한 책임과 의리를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지난 4년 동안 시민을 대하고 의회를 대하는 데 있어 늘 진정성을 갖고 임해왔다고 자부한다.

매달 시민들과 1박 2일을 함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매주 '월요 이야기'를 통해 직원들과 소통해 온 것도 같은 이유이다.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결국 진심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앞으로도 변함없다.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약속을 드리고 그 약속을 지키며 시민들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

-시민들한테 하고 싶은 말은.

"저는 국민의힘 소속이다. 최근 중앙 정치에서 국민의힘이 시민 여러분께 실망을 드린 부분이 있다는 점도 잘 알고 있다.

다만 지방선거를 중앙 정치와 동일선상에서 판단하는 것은 지방자치의 취지와는 다르다고 생각한다. 지방자치는 중앙 정치에 휘둘리지 않고, 지역의 문제를 지역 주민의 선택으로 해결하자는 데 그 본질이 있다.

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뽑는 기준 역시 정당의 중앙 상황이 아니라, 그 지역을 위해 누가 더 잘 일할 수 있는가에 맞춰져야 한다고 본다.

물론 정당 정치의 틀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하지만 일시적인 실망이나 평가와 별개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그리고 대외적으로는 개방과 협력, 지속가능한 성장과 같은 기본 가치는 여전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시민 여러분께서 이러한 가치까지 함께 판단해 주시고 지역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선택에 힘을 보태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최민호는 누구인가.

단국대학교 대악원을 졸업(행정학박사)하고 전 충남도 부지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을 역임하고 현재 세종시장을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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