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수놓을 공연 릴레이…'슈퍼 위크' 내달 1일 시작


5일간 드론쇼·원더쇼·로드쇼 등 진행

서울시가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슈퍼 위크를 진행한다. /서울시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서울시는 '서울스프링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인 '슈퍼 위크'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슈퍼 위크'는 다음 달 1일부터 5일간 진행된다. 대규모 공연부터 시민 참여형 체험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한강 전역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먼저 대형 공연 '원더쇼'가 내달 3일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 특별무대에서 펼쳐진다.

슈퍼 위크 기간 장르별 특별 공연도 연이어 열린다. 1일 '서울 사운드웨이브', 2일 '서울재즈페스타', 4일 KBS2 '불후의 명곡'과 함께하는 특별 무대를 선보인다.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몸으로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와 상설 행사도 한층 풍성해진다.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한강 꿈의 운동장'에서는 수상 경기장에서 풋살 스포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한강 꿈의 운동장'은 직장인 리그, 팀 매치, 소셜 매치, 초보자 레슨, 이벤트 매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참가 신청은 조기 마감됐다. 그러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을 찾은 시민도 1, 2, 4일 각 1회 열리는 특별 경기에 참여할 수 있으며 그 외 진행되는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한강 위 회전목마와 조명, 특수효과가 어우러진 판타지 멀티미디어 쇼 '시그니처 쇼'와 한강버스 7개 선착장에 조성된 체험 놀이터를 이동하며 대형 그네(한강그네), 트램펄린 번지, 클라이밍 등을 미션으로 수행하는 '트레저헌트'도 슈퍼 위크 기간 내내 운영된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어린이날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 △워터볼 경주 △펀 카니발 △로드쇼 △2천대 드론라이트쇼가 펼쳐진다.

여의도 한강공원에서는 워터볼을 굴리며 장애물을 통과해 기록을 겨루는 이색 레이스 '워터볼 경주'가 열린다. 참가 신청은 다음 달 1일 자정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또 가족과 친구들이 런웨이에 올라 개성 있는 의상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퍼레이드 '펀 카니발'도 진행된다. 뚝섬 한강공원에서는 포켓몬과 시민 5천 명이 함께 도심 속 한강변을 달리는 '로드쇼'가 열린다.

프로그램별 세부 내용과 관람 방법은 서울스프링페스티벌 공식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명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스프링페스티벌 슈퍼 위크는 공연과 체험이 한강 전역에서 펼쳐지는 축제의 절정"이라며 "시민과 관광객이 서울의 봄과 문화예술을 특별하게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culture@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