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세계 음식 뷔페 브랜드 '테이크' 론칭…"외식사업 확장"


국가별 메뉴와 공간 구성…불닭과 콜라보도
한화 김동선 부사장도 외식 사업 '드라이브'

단체급식 업체인 아워홈이 뷔페 브래드인 테이크(TAKE)를 론칭하면서 외식사업에서의 보폭을 확대하고 있다. 식음료(F&B) 경쟁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고객들에 다가가겠다는 포석이다. /아워홈

[더팩트 | 손원태 기자] 단체급식 업체인 아워홈이 뷔페 브래드인 '테이크(TAKE)'를 론칭하면서 외식사업에서의 보폭을 확대하고 있다. 식음료(F&B) 경쟁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고객들에 다가가겠다는 포석이다.

테이크는 오는 5월 1일 서울 종로구 영풍빌딩 지하 2층에 문을 연다. 전용면적만 약 823㎡(250평)으로 1호선 종각역과 연결돼 있다. 광화문과 인사동, 청계천 등과 가까이 위치해 직장인들을 겨냥했다.

콘셉트는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음식과 문화를 한데 모은 '글로벌 푸드 마켓'이다. 식사와 여행을 동시에 즐기는 점이 특징으로, 브랜드명은 영화 장면을 나누는 촬영 단위인 '테이크'에서 땄다.

세계 각국 시그니처 메뉴를 중심으로 주말과 공휴일 기준 130여개 메뉴를 제공한다. 가격은 성인 기준 △평일 점심 2만3900원 △저녁 2만9900원 △주말 및 공휴일 3만2900원이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이곳은 국가별 대표 메뉴와 공간을 결합한 '글로벌 미식 스테이션'을 통해 고객에게 색다른 뷔페 경험을 선사한다. 음식별 코너를 나누는 일반 뷔페와 달리 나라별 미식 경험에 초점을 맞췄다. 스테이션에는 지역 특색과 트렌드를 반영한 신규 메뉴를 선보인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형 공간 '팝업테이블'도 별미다. 유명 외식 브랜드와 인기 캐릭터 등 화제성 있는 브랜드와 콜라보한다. 첫 번째 콜라보 브랜드는 삼양식품의 '불닭(Buldak)'으로, 오는 8월까지 진행된다.

아워홈 관계자는 "차별화된 미식 경험과 높은 품질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도를 계속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아워홈은 지난해 5월 김동선 부사장의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지분 58.62%를 인수하면서 한화그룹 계열사로 편입됐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지난 24일에도 서울 종로구에 외식 플랫폼인 '더 플라자 다이닝(THE PLAZA DINING)'을 개장했다. 이는 김동선 부사장이 계속해서 외식 사업에 힘을 싣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tellme@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