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장우성 기자] 3대 특검(내란·김건희·채상병) 미제 의혹을 수사하는 권창영 특별검사팀(종합특검)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게 출석을 통보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특검은 김 전 장관에게 군형법상 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29일 오전 10시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김 전 장관은 12·3 비상계엄 당시 윤 전 대통령과 공모해 군 병력을 국회, 선거관리위원회에 투입한 혐의를 받는다.
이에 김 전 장관 측은 종합특검 측에 불출석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일 경찰 특별수사본부에서 위증 혐의 피의자 조사가 예정돼있고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이미 재판을 받고 있어 이중기소에 해당한다는 입장이다.
또 종합특검은 지난 24일 관저 이전 과정에서 김건희 여사의 부당 개입 등 혐의 입증을 위해 김 여사의 수행비서였던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의 휴대폰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유 전 행정관은 아직 참고인 신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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