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록재단, 가정의 달 맞아 3대 동반 가족 '화담숲' 초청


다음 달 11일 '3대가 함께 걷는 화담숲길' 행사 개최

LG상록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3대 동반 가족을 화담숲에 초청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LG가 가정의 달을 맞아 3대 동반 가족을 화담숲에 초청한다.

LG상록재단은 다음 달 11일 '3대가 함께 걷는 화담숲길'을 주제로 가족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초청 행사는 화담숲의 이름처럼 자연 속에서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는(和談)' 특별한 가족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담은 이 숲을 조성한 고(故) 구본무 LG그룹 선대회장의 아호(雅號)다.

화담숲은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게 전 구간을 유모차·휠체어도 이동 가능한 완만한 경사의 무장애 데크길로 조성됐다.

이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영유아 동반 가족까지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숲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모노레일을 통해 이동이 어려운 구간도 편안하게 숲을 둘러볼 수 있다.

참여 가족들은 숲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화담숲의 자연과 철학을 담은 복합문화공간 '화담채' 전시를 관람하고, 화담숲의 자연을 배경으로 가족사진을 촬영할 수도 있다. 숲속 음악회도 매시간 운영된다.

행사 규모는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한 3대 가족 대상 최대 2500명이다. 선착순으로 무료 참가자가 정해질 예정이다.

LG상록재단 관계자는 "조부모부터 손주까지 세대가 함께 걷고 머무르며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LG상록재단은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풍요로운 환경을 가꿔 후손에게 전하고자 했던 구 선대회장의 뜻에 따라 지난 1997년 설립된 대기업 최초의 환경공익재단이다.

그간 재단은 지형과 식생을 최대한 보존한 화담숲 조성, 국내 최초의 조류도감·민물고기도감 발간, 무궁화 품종 연구·보급 등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이어왔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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