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송다영 기자] KG모빌리티는 2026년 별도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21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104.7% 증가했다. 매출은 1조1365억원으로 25.3% 증가했다.
해당 실적은 무쏘 출시에 따른 내수 판매 물량 증가와 함께 환율 효과와 수익성 개선 등 요인으로 2024년 4분기 이후 6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한 것이다.
1분기 판매는 내수 1만1469대, 수출 1만5608대 등 총 2만7077대로 집계됐다. 내수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수치다.
판매 1등 공신은 신형 무쏘다. 무쏘는 1분기에 4,370대, 무쏘 EV는 2,153대가 판매돼 총 6,523대로 전체 내수 판매량의 50% 이상을 점유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0.1%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KGM 관계자는 "무쏘 글로벌 출시가 시작되면 수출 물량도 늘어날 것인 만큼 공격적인 시장 대응으로 판매 물량 증대와 함께 수익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