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계룡=정예준 기자] 충남 계룡시가 시군평가 대응력 강화를 위해 선제적인 점검에 나서며 행정역량 제고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계룡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7년(2026년 실적) 시군평가 대비 부서별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고 주요 지표 관리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시군평가 지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정 전반의 행정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군평가는 충남도가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도정 핵심 시책 추진 성과를 종합 점검하는 제도로, 행정의 책임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된다.
올해 평가지표는 정량 82개, 정성 10개 등 총 92개로 구성되며, 계룡시는 이 가운데 정량지표 72개와 정성지표 10개 등 총 82개 지표에 대해 평가를 받는다.
보고회는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각 부서 지표 담당자들이 참석해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미흡 요인 분석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실적 부진 지표 △최근 2년간 탁월등급 미달성 지표 △2026년 신규 지표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지표 등 중점 관리 대상에 대한 집중 점검이 이뤄졌으며, 단순 현황 확인을 넘어 실행 중심의 대응 전략 마련에 초점이 맞춰졌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보고회를 통해 부서 간 협업과 정보 공유를 강화하는 한편, 중점지표 수시 점검, 정성지표 대응 전략회의, 지표 담당자 맞춤형 컨설팅 등을 추진해 체계적인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최재성 계룡시 부시장은 "시군평가는 시의 정책 추진 성과와 행정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중요한 기준"이라며 "모든 부서가 책임감을 갖고 지표를 전략적으로 관리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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