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2일 지구의 날 '10분간 소등 행사' 진행…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시청 본관, 시의회 비롯해 직속 기관, 사업소, 12개 행정복지센터 등 대상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지구의 날을 기념해 진행되는 소등 행사 안내 포스터. /양주시

[더팩트ㅣ양주=양규원 기자] 경기 양주시가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지구의 날'을 기념하는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지구의 날'은 지난 1970년 미국에서 발생한 대규모 환경오염 사고를 계기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국제적인 환경 기념일로, 우리나라도 매년 이 날을 전후로 '기후변화 주간'을 운영하며 국민 참여형 기후 행동 확산에 나서고 있다.

올해 시는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기후변화 주간 동안 '탄소중립 실천으로 세상을 잇다, 지구는 녹색 대전환 중'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며 전국 단위 소등 행사에도 동참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에는 시 청사 본관 및 양주시의회를 비롯해 직속 기관, 사업소, 12개 행정복지센터의 실내 조명을 일제히 소등하고 전자기기 사용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 공동주택과 상가 등 민간 부문에도 자율적인 참여를 독려해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작은 불을 끄는 행동이 기후위기 대응의 큰 시작이 될 수 있다"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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