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한강서 즐긴다…'한강플플 그린마켓' 개장


뚝섬공원 자벌레 내 복합문화공간서 이틀간

오는 주말 한강공원에서 한강의 자연성 회복과 생태적 가치 확산, 나아가 친환경 소비문화를 조성하고 소상공인·청년 창업가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특별한 마켓 한강플플 그린마켓이 열린다. /서울시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한강공원에서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체험형 마켓이 열린다.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오는 18~19일 뚝섬한강공원 내 복합문화공간 '한강플플'에서 '한강플플 그린마켓'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사 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시는 이번 그린마켓을 시작으로 5월 5일 어린이날 '한강플플 어드벤처' 등 계절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한강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고 친환경 소비를 일상 속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현장은 판매존, 체험존, 공연존, 놀이존, 푸드존 등 5개 구역으로 구성되며,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특히 마켓에는 약 30개 팀이 참여해 업사이클링 제품과 핸드메이드 굿즈, 친환경 농산물, 반려동물 간식 등 친환경 콘셉트 상품을 선보인다. 목공·도자기 소품부터 친환경 뷰티 제품, 수제 식품까지 다양한 품목이 판매된다.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커피박 화분 제작, 테라리움 만들기 등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가치 소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야외 잔디마당에서는 오후 4시부터 5시 40분까지 어쿠스틱과 재즈 공연 등 버스킹 무대가 펼쳐지고, 어린이를 위한 대형 에어바운스와 푸드존도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참여를 유도한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가 친환경 인식 확산은 물론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가의 판로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어린이날 등 계절별 프로그램을 연계해 한강플플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한강플플 그린마켓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친환경 소비와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라며 "앞으로도 한강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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