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본 3차 토론회 22일 개최…2040년 전력수요 전망 공개


AI·반도체·전기화 반영…15년 수요 공개 검증

LG전자는 29일 태양광 연계 ESS 분야 첫 공공사업인 서부발전 은하수 태양광 연계 ESS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세종시에 위치한 은하수 태양광 발전단지 전경. /LG전자 제공

[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2040년 전력수요 전망에 대한 공개 검증 절차가 시작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수립 총괄위원회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서울 양천구 한국방송회관 코바코홀에서 3차 대국민 정책토론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향후 15년간 국내 전력 사용량을 예측한 ‘전력수요 전망 잠정안’을 공개한다. 이 전망치는 발전설비 확충과 송전망 구축 규모를 결정하는 기준이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산업·수송 부문 전기화 등 전력수요 구조 변화가 반영됐다.

총괄위원회 산하 수요소위원회는 약 4개월간 9차례 전문가 논의를 거쳐 이번 잠정안을 마련했다.

정부는 개방형 전기본 원칙에 따라 계획 수립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국민 의견을 반영할 방침이다. 이번 토론회는 현장 참석과 함께 온라인 생중계도 병행한다.

현장 참석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는 21일 낮 12시까지 사전 신청을 통해 할 수 있다.
danjung63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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