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WTCE 2026서 기내 서비스 13관왕


온보드 호스피탈리티·트래블플러스 등 주요 시상식 잇따라 수상
고객 경험·객실 인테리어 등 서비스 경쟁력 입증

대한항공이 글로벌 항공 서비스 시상식에서 13관왕을 차지하며 기내 서비스 경쟁력을 입증했다. 사진은 인천공항 내 대한항공 여객기 사진.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송다영 기자] 대한항공이 글로벌 항공 서비스 시상식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기내 서비스 경쟁력을 입증했다.

대한항공은 17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계 여행 케이터링 & 온보드 서비스 엑스포(WTCE) 2026' 기간 진행된 주요 시상식에서 기내 서비스 부문 13개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WTCE는 항공·철도 등 온보드 서비스 산업 관련 기업이 참여하는 글로벌 박람회로, 다양한 시상식과 부대 행사가 함께 열린다.

대한항공은 14일(현지시간) '온보드 호스피탈리티 어워즈'에서 일등석 어메니티 키트, 기내 편의복, 상위 클래스 침구류, 식기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같은 날 '트래블플러스 항공사 어메니티 어워즈'에서도 5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이어 15일(현지시간) '팩스 리더십 어워즈'에서는 고객 경험과 객실 인테리어, 어메니티, 침구류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총 13개 상을 기록했다.

대한항공은 기내용품 전면 개편과 프리미엄 브랜드 협업 등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여왔다. 일등석에는 하이엔드 브랜드와 협업한 어메니티를 제공하고, 상위 클래스에는 고급 침구와 식기를 적용하는 등 서비스 고급화를 추진해왔다. 일등석과 프레스티지석 탑승객에게는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프레떼(Frette)와 협업한 침구를 제공해 승객들의 수면 품질 올리기에도 주력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기내 서비스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anyzer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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