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아산=정효기 기자] 충남 아산시는 오세현 시장이 15일 신창면 일대에서 서부권 교육 인프라 확충 현장을 점검하며 최근 이어온 현장 방문 행보를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오 시장은 전날 '(가칭)서부권 공공도서관'과 '아산 다가치교육센터' 건립 현장을 잇따라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확인했다.
서부권 공공도서관은 총사업비 199억 원을 들여 지상 4층, 연면적 3699㎡ 규모로 건립된다. 일반·청소년·어린이 자료실과 강의실, 다목적 공간, 키즈앤맘센터 등을 갖춘 복합 문화시설로 2027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관 시 1만 5000권 규모 장서와 ICT 기반 자동화 시스템이 도입되며, 시는 전국 단위 명칭 공모를 통해 도서관 브랜드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방문한 아산 다가치교육센터는 옛 신창중학교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하는 복합 교육시설로, 총 53억 원이 투입됐다. 현재 공정률은 85%로, 오는 6월 준공 후 시범운영을 거쳐 7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센터에는 다문화교육센터, 가족센터, 청소년센터, 평생학습센터 등 4개 기관이 입주해 다문화 학생 교육과 청소년·주민 대상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합 제공한다.
시는 이들 사업을 통해 서부권의 교육·문화 복합 거점을 육성하고 권역 간 생활 인프라 격차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신창을 비롯한 서부권 지역은 교육과 문화 인프라 확충이 절실한 곳"이라며 "두 시설이 지역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차질 없는 준공과 내실 있는 운영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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