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북도당, 광역·기초의원 비례대표 1차 심사 결과 발표


광역 남성 4명 순위투표
5개 시군 단수추천 확정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광역·기초의원 비례대표 1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민주당경북도당

[더팩트ㅣ안동=김성권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역 및 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자에 대한 1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경북도당 비례대표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한태천, 이하 비례공관위)는 지난 7일부터 이틀간 면접 심사를 진행한 데 이어, 14일 회의를 통해 순위투표 지역과 단수 추천 지역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 결과에 따르면 광역의원 비례대표 남성 후보는 성기수·손태식·이정태·정용채 등 4명이 선정돼 순위투표를 통해 최종 순번이 결정된다. 이들은 남성 배정 순번인 2·4·6번을 두고 경쟁하게 된다.

기초의원 비례대표의 경우 경주시와 구미시는 경선을 통한 순위투표가 실시된다. 경주에서는 주미·허지연 후보가, 구미에서는 안승원·오경숙·전희정 후보가 각각 경쟁한다.

상주시(이은주), 영천시(조상임), 김천시(전은애), 경산시(곽희은), 의성군(서하나) 등 5개 시군은 단수 추천으로 1순위 후보가 확정됐다. 이와 함께 포항시는 1순위 안명애, 2순위 이솔, 구미시는 2순위 이원희 후보가 각각 추천됐다.

비례공관위는 이번 발표에서 제외된 광역의원 여성 비례대표 후보와 안동·영주 기초의원 비례대표에 대해서는 추가 심사를 진행한 뒤 추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후보자 순위 결정 방식도 구분된다. 광역의원 비례대표는 권리당원 투표 100%로 순위를 정하며, 기초의원 비례대표는 권리당원 투표 50%와 지역위원회 상무위원 투표 50%를 합산해 최종 순번을 결정한다.

경북도당 관계자는 "이번 공천은 당내 민주적 절차를 강화하고 지역별 경쟁력 있는 인물을 발굴하기 위한 것"이라며 "풀뿌리 정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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