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인천=김재경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버진 애틀랜틱 항공의 인천-런던 노선이 14일 신규 취항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항한 버진 애틀랜틱 항공은 런던 히드로 공항을 중심으로 전 세계 장거리 노선을 운항하는 영국의 대표 항공사로 대한항공이 소속된 글로벌 항공 동맹체인 스카이팀 회원사다.
이번 취항으로 인천-런던 노선은 6년 만에 주 7회 운항 체계를 갖추게 됐으며, 국적사만 운항하던 노선에 영국의 프리미엄 항공사가 취항하며 여격의 선택지가 넓어졌다.
버진 애틀랜틱 코닐 코스터 CEO는 "인천은 아태지역 네트워크를 재편하며 아시아 거점으로 선택한 핵심 전략 노선으로 버진 애틀랜틱의 프리미엄 이미지와 인천공항의 고품격 서비스가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독보적인 비즈니스 클래스와 프리미엄 이코노미 등급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여객을 적극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공사 김범호 사장직무대행은 "인천-런던 노선을 시작으로 버진 애틀랜틱의 강력한 미주 네트워크와 인천공항의 아시아 네트워크가 결합된 새로운 항공 수요가 창출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방한 여객과 환승객 증대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협력을 통해 K-관광객 3000만 명 조기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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