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성구, 데이터 기반 행정 '3년 연속 우수' 등급


데이터 활용·AI 도입 등 행정 전반 확산 성과

대전시 유성구청사 전경. /더팩트 DB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시 유성구가 데이터 기반 행정 역량을 인정받으며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

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도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 점검 및 평가'에서 우수 등급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684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활용, 공유,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1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유성구는 '우수 부서 평가'를 통해 부서 간 데이터 활용을 유도하고, '유성 데이터통합플랫폼'을 구축해 행정 데이터를 수집·연계·분석하는 기반을 마련해 왔다.

이를 통해 정책 수립과 행정 운영 과정에서 데이터 활용도를 높였다.

또 공직자 대상 데이터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민·관·학·연 협력을 통해 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과 정책 연구, 실증 사업 등을 병행하며 데이터 활용 범위를 확대했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주차 민원 대응 보이스봇, 다국어 민원 서비스, 예산·회계 지원 시스템 실증 등 행정 서비스 개선 사례가 평가에 반영됐다.

청렴, 건축,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데이터 분석 결과를 정책에 적용하며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정착시킨 점도 주요 성과로 꼽힌다.

유성구 관계자는 "데이터와 AI를 활용한 행정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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