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대한민국 축제엑스포'서 갯골축제 홍보 총력

지난해 시흥갯골축제 염전 체험 부스 현장. /시흥시

[더팩트ㅣ시흥=정일형 기자] 경기 시흥시는 오는 17~1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6회 대한민국 축제엑스포(K-Festival Expo)'에 참가해 '제21회 시흥갯골축제' 홍보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관련 기관이 참여해 지역 대표 축제를 소개하는 자리다. 시흥시는 행사 기간 전용 홍보관을 운영하며, 오는 9월 18~20일 열리는 시흥갯골축제의 매력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특히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 마스코트 콘테스트'에는 시흥시 캐릭터 '해로·토로'가 출전한다. 해로·토로는 온라인 사전 투표에서 높은 관심을 받은 데 이어 현장 퍼레이드와 장기자랑을 통해 관람객과 소통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흥시 홍보관에서는 체험형 포토존과 인공지능(AI) 기반 캐릭터 합성 포토 부스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흥미를 유도한다.

시흥시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는 '2026~2027 문화관광축제'로 연속 지정된 시흥갯골축제를 전국에 널리 알릴 좋은 기회"라며 "해로·토로의 활약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 홍보관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엑스포는 행사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마지막 날인 19일은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시흥갯골축제는 국내 유일의 내만갯골을 품은 갯골생태공원을 배경으로 자연 속에서 쉬고 배우고 즐기는 생태·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2026~2027 문화관광축제'로 연속 지정되며 대한민국 대표 생태문화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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